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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이벤트, 복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사용제한처, 신용카드,체크카드,지류상품권 장단점, 정리,분석

by RwB 2020. 5. 15.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사용제한처 및 지급수단 장단점"

긴급재난지원금 분석 대표

▶ 사용 권역 

  - 신청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속하는 17개 특‧광역시‧도 내

  - 즉, 서울 사람은 서울에서만, 강원도 사람은 강원도 내에서만..과 같겠습니다.

 

▶ 제외 거래 (신한카드)

  (홈페이지 내용, 타 카드사도 동일할 것으로 보임)

- 할부결제 또는 일시불 결제 후 할부전환 불가 
【긴급재난지원금 적용 불가 거래】 
① 유가보조금 카드 등 정부 바우처 지원 거래 
② 신용-체크 또는 체크-신용 하이브리드서비스 이용 거래 
③ 포인트 승인 거래 
④ 하이세이브(전자제품 등 구매 시 선할인) 거래 
⑤ 특별승인거래(마이카대출/선입금 특별한도) 
⑥ 대중교통 요금 등 무승인 거래 
⑦ 통신료 등 자동이체 요금납부 거래 
⑧ 대행승인 거래 
⑨ 공동이용가맹점 거래 
⑩ 신한 BC카드 거래 
긴급재난지원금 적용 시 LG그룹사 패밀리카드 할인 비적용 

 

▶ 카드사 제공 서비스

긴급재난지원금 결제 시에도 포인트 적립, 할인 등 카드서비스는 정상 적용됩니다. 
카드 할인서비스 적용 시 전표 매입일에 신용카드는 할인금액만큼 긴급재난지원금이 복원되고, 체크카드는 캐시백 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금액은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포함됩니다.

 

※ 주의사항 :

상기 주황색 부분을 보니,

할인을 받는 방식의 신용카드의 경우,

8월에 사용한 내역 중 일부는 9월에 전표매입일이 될 수도 있는데, 그때 그 할인액만큼 긴급재난지원금이 복원된다 해도 사용할 수가 없으니, 결국 그 할인액을 챙기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8월 막바지에는 할인카드보다는 포인트적립, 캐시백과 같은 방식의 카드를 사용해야 해당 할인 금액을 날려버리는 일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사용 가능 업종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

 

▶ 신용·체크카드 사용 제한 업종

- 사용 제한 :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온라인 거래, 대형전자상거래, 유흥업종, 위생업종, 레저업종, 사행업종, 보험료, 어린이집, 유치원, 상품권 및 귀금속 구매, 대중교통요금, 통신료 등 자동이체 요금납부, 조세 및 공공요금 결제 등

- 기본적으로 대기업, 유흥/레저. 사치 업종 및 환금 가능성을 제외한 것입니다.

  그 외에 공공요금 관련이 제외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만 생각해도 어디에서 가능하고 불가한지 대략 판단하기 용이할 것 같습니다.

- 굳이 하기 테이블을 다 외울 것 없이, 대기업, 유흥/레저. 사치 업종 및 환금 가능성은 제외다라고만 생각하면 크게 틀릴일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제한2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제한 업종

 

▶ 지급수단별 특성

아래 테이블의 업종제한 부분은 위 테이블과 다른 게 없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제한1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수단별 특성

이 테이블에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지류형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8월31일까지 사용기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사용 권장일 뿐, 그 이후에 사용이 불가한 것이 아닙니다.

나름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는 게 신경 쓰이거나 스트레스일 수도 있는데,

지류형 상품권은 제한이 없군요.

아 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저는 이미 신한카드로 신청을 해버렸네요. ([긴급재난지원금] 신한카드로 신청 방법,과정 참고)

 

(1) 신용,체크카드로 신청 시

  a. 장점 

    - 신청절차가 간단하다. 신용카드 홈페이제에서 간단히 몇 분 만에 신청하고, 다음날 아침 바로 사용 가능.

    - 신용카드의 할인/적립 혜택을 그대로 받고, 사용실적도 인정이 됨. 즉, 더 싸게 사용하는 것.

  b. 단점

    - 8월 31일까지 사용 기한 제한

 

(2) 지류형 상품권 신청 시 

  a. 장점

    - 8월 31일 까지 사용기한 제한 없음

    - 현금영수증을 받아 신용카드 대비 높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체크카드의 경우 지류상품권과 소득공제율 차이 없음.

  b. 단점

    - 신청이 좀 더 번거롭고, 아마로 상품권을 직접 수령하러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됨.

    - 신용카드의 할인/적립, 사용실적 인정 혜택이 없음. 즉, 좀더 비싸게 사용하는 것임.

      그러나 소득공제율이 신용카드 대비 좀더 높으므로 어느 게 더 이득인지는 각자 소득과 신용카드 할인율을 따져 계산해봐야 할 것. 체크카드의 경우 지류상품권과 소득공제율 차이 없음.

 

※ 최근 조정된 소득공제율

 - 신용카드 : 15% → 30%

 - 체크카드 : 30%  60%

 - 현금       : 30%  60%

 

이상과 같이 대략 정리를 해보니,

 

 

▶ 사용자 입장 별 선택

(1) 8월 31일 이전에 스트레스 안 받고 쓸 수 있는 사람

  - 급여소득자 : 체크카드가 (소득공제율이 높음, 이번에 조정된 소득공제율 차이(이전:15%, 이번:30% 차이)가 더 커짐)

  - 소득공제와 무관한 사람 : 신용카드 (일반적으로 신용카드가 체크카드보다 할인 혜택이 큼)

 

 8월 막바지에는 할인카드보다는 포인트 적립, 캐시백과 같은 방식의 카드를 사용해야 해당 할인 금액을 날려버리는 일이 없을 것

 

(2) 8월 31일 이전에 해당 사용처에서 다 사용 가능 여부에 자신 없는 사람

  - 지류상품권

   

이상과 같이 정리가 되네요.

아직 신청 안 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추가 정보, 노하우

(1) 오늘 카드사에서 연락이 오기를,

  본인 신용 카드만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가능하고,

  본인 이름으로 발급해준 가족카드는 사용불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고, 본인은 본인카드 삼성페이에 등록해서 쓰시고, 가족에게는 본인 실물카드를 주고 쓰게 하는 게 방법일듯 합니다.

 

(2) 서울시 제공 재난긴급생활비 이글에서 설명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별도입니다.

직접 상담사에게 물어봐서 들은 대답이니, 참고하세요.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재난지원금(?)인가로 지원한 금액이 있어 그 금액 제외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서울은 별도라고 합니다.

물론, 서울 재난긴급생활비는 저소득 가정에만 지급되는 것이고,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전체 일괄 지급인 차이가 있습니다.

혹시나 햇갈리실까봐 말씀드립니다.

경기도 사례를 보고, 긴급재난지원금 받았으니, 재난긴급생활비는 신청하는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지도 몰라 말씀드립니다.

참고하세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저처럼 분석해 본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행정안전부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 가시면 상세 내용이 있습니다만,

제가 위에 분석해 놓은 내용을 보시는게 좀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유익하다고 생각이 되시는 분들은 많이 퍼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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